음성군 대소면(면장 구자평)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순익)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길놀이 퍼레이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음성품바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참여를 위해 대소면의 특산물인 ‘수박’을 주제로 퍼레이드 의상을 결정하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지난주부터 제작에 돌입하여 축제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유순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성품바축제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 하나가 되어 맘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영농철로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짬짬이 시간을 내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선두로 대소면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면민들이 지역 사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중부권 핵심도시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모내기 행사로 불우이웃돕기 실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단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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