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수 있는 서원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며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 장려를 통해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를 모집·교육하고 있다.

이에 서원 치매안심센터는 서원대학교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활동으로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치매선별검사,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원대학교 학생 2000여명이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양성됐다.

이철수 서원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치매가족이 행복하며 청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언제든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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