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인장애인과 이순화 주무관이 6일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장애인서비스 사업설명회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순화 주무관은 기피업무로 손꼽히는 장애인활동지원 업무를 추진하면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해왔다. 현재 청주시 11개소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의 운영을 지원하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집합교육 추진, 현장조사를 통한 행정처분 및 부당이득금 환수 등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 주무관은 평소 격무에 시달리면서 수시로 발생하는 민원업무에 적극 대응하고, 온화한 성품과 따듯한 목소리로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상담 하는 등 동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순화 주무관은“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공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활동지원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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