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버리(대표이사 송경환)는 9일 저소득홀몸노인을 위해 ‘1000장의 행복,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에이버리 내 작은 동아리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이 올해는 기업의 지역사회환원 사업으로 확대돼, 본사의 임원 등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로 진행됐다.

송경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수 동장은 “어느 해보다 혹독한 추위가 예고됐지만,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손길이 더해지고 있다”며 “더 잘 사는 행복한 연수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이버리는 ‘2018년 충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크고 작은 지역사회환원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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