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안면 대산리 소재 대한예수교 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에서 1천만 원을, 신관동 소재 미앤맘산부인과(원장 윤철구)에서 5백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마음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정섭 시장도 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힘을 보탰다.

김정섭 시장은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공주시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개 분야에 490명을 장학기금 지원대상자로 선발하고 4억 6천 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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