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길초등학교(교장 이월영)는 11월 9일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에 참여하였다.

대길초 학생들의 자율국악동아리 ‘잿골육남매 신나는 국악동아리’는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주최한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에 참여하여 2018년 제 21회 금상에 이어 이번에도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길초 4,5,6학년 학생들(이하은 외 11명)로 이루어진 국악동아리는 국악방과후 수업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중간 놀이, 점심시간에 스스로 연습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국악동아리장이며 학생회장인 6학년 이하은 학생은 “그동안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친구, 동생들과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모두 함께 상을 받아서 기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학교를 빛내고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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