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4일(화), 2019년도 제22회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020년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수능체제를 뛰어넘는 혁신미래교육체제 설계

세종시교육청은 ‘5-1생, 스마트시티에 ‘혁신교육과 에듀테크’ 기반 설계’, ‘세종형 고교 미래교육과정(교과특성화학교 등) 운영 확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5개(+Ⅳ·Ⅴ) 플랫폼 운영’ 등으로 수능체제를 뛰어넘는 혁신미래교육체제를 설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학교자치 모델학교 25교로 확대

또한, 학교자치 모델학교를 25개교로 확대하고 ‘세종학교공간혁신, ‘공간주권·시민교육’으로 추진’, ‘‘자치감사제’ 시범 도입으로 학교 자율과 책임 경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아이의 배움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 강화

‘‘기초학습안전망’ 강화, ‘기초학력지원센터’ 신설’, ‘중·고 ‘수학여행비와 교복’ 지원, 고교 ‘무상교육’ 확대’ 등으로 한 아이의 배움도 놓치 않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온 마을이 배움터고 학교인 학습도시 세종

‘‘세종마을학교’ 40교로 확대, ‘세종씨앗마을학교’ 시범·운영’, ‘초등 전 학년 대상, 마을 연계 온돌방(온종일돌봄사랑방) 운영’,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확대 운영으로 주민교육자치 확산’ 등으로 세종시 온 마을이 배움터이자 학교인 학습도시 세종을 지향하겠다고 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