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와 학생창업자 육성 및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 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 ▶우수한 창업멘토 풀 구축 및 컨설팅 실시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 ▶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각종 전통시장ㆍ소상공인 지원사항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차형우)은 지난해 10~11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청년창업 DreamStore’을 운영했었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운영된 ‘Dream Store’는 청주대 재학생 세 개 팀이 참여해 청주시 서문시장 상인회에서 개발한 삼겹살 테마 레시피를 활용한 음식 이동판매대를 운영했다. ‘2019 청주문화재-야행’ 기간에는 ‘대패삼겹살 컵밥’ 메뉴가 참가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은 7월 청주시 우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우암동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 등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주대 도시재생 청년활동가’를 모집ㆍ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