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나리 충북금연지원센터 선임상담사, 구자길 성화휴먼시아4단지 아파트 관리소장(대리참석), 황성수 성화휴먼시아5단지 아파트 관리소장, 강영옥 가로수마을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정우민 충북금연지원센터 총괄팀장, 강신혜 충북금연지원센터 행정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학협력단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7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 충북대 자연대 3호관 내에 있는 충북금연지원센터에서 LH 가로수마을휴먼시아아파트, 성화휴먼시아4단지아파트, 성화휴먼시아5단지아파트와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단지 내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입주민들의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제공, 금연교육, 금연 정보제공,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김도훈 충북금연지원센터장(의학과 교수)은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LH아파트 단지 내 흡연으로 인한 문제를 감소시키고, 입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2018년의 사업을 평가받는 2019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등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캠프 운영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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