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삼립 세종공장 한창남 센터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영 팀장이 전달식을 진행하였다.(제공=세종사랑의열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15일 SPC삼립 세종공장이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랑의 밀가루 380포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금남면에 위치한 SPC삼립 세종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밀가루를 기탁하며 세종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밀가루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하여 세종 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SPC삼립 세종공장 한창남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SPC삼립 세종공장은 세종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PC삼립 세종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매서운 한파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지친 세종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는 모금계좌(농협 301-0127-0335-01)와 ARS(060-700-1103) 등을 통해 가능하며, 나눔에 대한 문의는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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