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학산면에 위치한 대왕건설이 성금을 기탁했다. (제공=영동군)

대왕건설(주)(이사 전병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8일 성금 100만원을 학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학산면에 소재한 건설업체인 대왕건설(이사 전병훈)은 학산면에서 추진중인 나눔확산 운동인 ‘마음나눔 릴레이’ 열세번째 기부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 업체는 지난해 11월에도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한 바 있다.

전병훈 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산면내 어려운 가구에 연계·지원될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