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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오송 이전 촉구 건의
▲ 청주시의회 김은숙 의원의 건의문을 통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오송 이전을 촉구했다. (제공=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제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은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을 통해 청주시의 소방산업 거점도시로의 발전과 지역발전의 원동력 제공을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조속한 오송 이전을 촉구했다.

청주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소방용 기계·기구 등에 대한 조사 및 연구와 소방기술 연구개발을 하는 국가공인 검증기관으로 업무의 특성상 관련 산업체와 수시로 협업하며 교류가 용이해야 한다”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오송 이전은 청주를 넘어 국가적 재난 차원의 관점에서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원의 오송 이전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소방 관련 산업체와 세종시의 소방청, 음성의 소방장비훈련시설의 연계를 통해 청주시의 산업 안전 체계의 한 단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마중물”이라며 “오송 이전은 지역 소방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소방 산업 진흥 업무의 특성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체의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오송 이전을 비롯한 소방산업진흥센터, 소방기술연구소의 중부권 유치는 지역에 위치한 산업단지 안전 체계를 활성화할 것이며, 소방복합치유센터, 소방장비센터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오송을 소방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진 의장은 “국민의 생명보호라는 엄중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 필요하며, 관련 산업 인프라가 갖춰진 오송으로의 이전은 획기적인 기술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제3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21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공기관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의 여건을 살릴 수 있는 이전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한 청사 건립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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