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관식 대장.

괴산자율방범연합대 제12대 대장에 조관식(53)씨가 취임했다.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백석현 괴산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제11대 백남규 대장이 이임하고 조관식 대장이 취임했다.

조관식 대장은 “500여 자율방범대원과 힘을 합쳐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을 도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차영 군수는 “그간 괴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수호 역할을 책임져 주신 제11대 백남규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조관식 대장님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행사 후에는 괴산자율방범연합대에서 괴산군의 다둥이 가족을 돕기 위해 쌀 10㎏ 60포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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