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청주 목련공원 국가유공자 묘역 방치는 문재인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비난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 보훈처가 청주 목련공원을 국가 관리 묘역으로 지정했지만, ‘국가유공자기단’ 비석이 쓰러져 있고 잔디관리, 청소상태 소홀 등 일반 공동묘지 관리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충북지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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