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는 23일 청주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의 이해 및 전투 시뮬레이션 체험'을 실시했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23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서비스러닝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직업군인의 이해 및 전투시뮬레이션 체험'을 실시했다.

대학의 전공을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다양한 진로체험 수요 충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충청북도진로교육원, 대학과의 연계한 협력사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3일 기술부사관과 정보통신전공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8개 프로그램으로 ▲호텔제과음료과 베이커리 카페 체험학습 ▲기술부사관과 건설정보전공 4차 산업혁명과 공간정보 ▲임상병리과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상 ▲작업치료과 작업치료 중재체험 ▲치기공과 치과보철물 제작법을 이용한 치아반지 만들기 ▲치위생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바이오생명제약과 바이오분양 실험실습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재학생이 습득한 전공지식을 지역 청소년에게 배우면서 가르치는 교학상장의 이념을 실천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학생으로서 자긍심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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