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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진 아이들의 보금자리 ‘충북진로교육원’인터뷰: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이교배 원장

학생·학부모·교사 삼위일체 진로체험개선 공감의 장

보건의료·항공우주·로봇기술·방송영상·문화예술 등

개원 4년… '가장 사랑받는 교육기관' 벤치마킹 쇄도

이교배 원장 “앞서가는 좋은 프로그램 개발이 과제”

▲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전경.

충북 미래교육의 핵심은 사람이다.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꿈에서 피어난다.

인간이 소외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욱 따뜻하고 유능한 인간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삶의 가치와 행복의 기준이 다양해지는 시대 직업의 세계도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학생들 가슴에 아름다운 꿈의 등불 하나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이교배 원장을 만나 학생·학부모·교사들의 진로교육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_

▲ 이교배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

-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일선 학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별도로 진로교육원이 있다는 것이 생소하다. 어떤 기관인가.

학생들이 꿈을 찾고 행복을 이루는 곳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진학을 준비하는 곳이다. 학생·학부모·교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진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하는 장이다.

- 진로교육원 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상담마을을 비롯해 보건의료, 항공우주, 로봇기술, 인문과학, 디자인, 창업경영, 방송영상, 문화예술, 멀티스마트, 자유체험 등 11개 체험마을이 있다. 교육원 건물 1관~3관까지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 프로그램 이용 방법과 비용은.

각 학교의 자유학기제에 체험교육이 들어있다. 학교 신청에 따라 일정이 잡힌다. 오전에 300명, 오후에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진로 체험, 진로 상담 등이 이뤄진다. 비용은 무료다.

-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는.

꿈을 가진 아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다. 개원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학생,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 대전, 세종 등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으며, 그 지역에서도 진로교육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체험마을 수업에서는 팀별 미션을 부여해 학습 성과를 높이고 있다.

-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나 체험마을은 없는 것 같다.

충북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이 별도로 있다. 진로교육원에서도 인성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이나 체험마을을 모색해보겠다.

- 진로교육원 강사진은.

서울대 등 명문대학 출신의 현직·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을 프리랜서로 초빙해 창업 특강이나 체험마을 수업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항공우주마을에는 공군 비행사 출신이, 보건의료체험마을에서는 충북약사회나 한의사회 소속의 프리랜서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연간 진로교육원 프로그램 이용 학생 수는.

1주일 내내 초·중·고교로부터 진로체험교육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연간 6만명 정도가 이 곳을 찾고 있다.

- 진로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앞서가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다. 선진 외국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기관으로 만들어나가겠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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