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분 ㈜일진게이트 대표가 충북도립대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제공=충북도립대학교)

양기분 ㈜일진게이트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가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25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에 따르면 양기분 ㈜일진게이트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날 오전 대학 본관 1층 총장실에서 공병영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양기분 대표는 충북도립대학교와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양기분 대표는 지난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와 충북도립대학교의 산학협력 협약 이후, 충북도립대학교 명품인재릴레이에 동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기분 대표는 “지난 충북도립대학교와 맺은 인연을 오늘 다시 이어갈 수 있어 충북도민으로서 기쁘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인 충북도립대학교가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인재를 발굴하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병영 총장은 “여성경제인 협약에 이어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결정하여 주신 양기분 대표님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정성을 잘 활용하여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과 충북,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기분 대표는 ㈜일진게이트, ㈜일진하우징플랜을 2008년부터 경영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에 취임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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