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취·창업본부 노근호 본부장(왼쪽)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 황윤학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산하 취·창업본부(본부장 노근호)와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원장 황윤학)이 충북지역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 취·창업본부와 충북인력개발원은 최근 충청북도와 도내 39개 유관기관이 체결한 ‘충청북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자체·교육기관·유관기관 간 협무협약’의 세부지침 마련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충북 소재 기업의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비 무료 교육 ▲자격증 취득 참여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강사 및 교수법 상호 교류 ▲취·창업 교육장소 지원 ▲취·창업 관련 정보공유 등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할 방침이다.

노근호 청주대 취·창업 본부장은 “우리 대학 학생을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충북지역 기업의 인재 공급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충북인력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은 청년 취·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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