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증약초(교장 양순원)는 주제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테마형 진로교육인 꿈 발·전·소 (발견해요, 전망해요, 소통해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 학생교육문화원의 진로체험을 7월 4일(화) 다녀왔다.

본, 분교의 꿈둥이 57명은 평소 경험해 보고 싶어했던 신비로운 해리포터와 마술학교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음악과 함께하는 스피드 컵쌓기, 리듬 줄넘기로 흥미를 발견하고, 마음 빚기 도예로 적성을 살리는 등 신나는 체험과 즐거운 배움으로 꿈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이오 전시실에서 생체인식 바이오컴퓨터, 바이오자동차, DNA 복제퍼즐, 신약 개발하기 등을 직접 해보며 미래의 바이오 산업 및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정관 학생(증약초 6학년)은 "축구 선수, 가수, 공무원... 꿈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체험을 하면서 정말 내가 재능이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순원 교장(증약초)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짊어질 미래의 꿈나무인 57명 아이들의 꿈과 끼 신장을 위해 꿈지락 페스티벌 및 꿈을 향한 무한도전 프로젝트학습, 행복 스타 방과후활동 등을 알차게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신만의 꿈상자에 기적을 차곡차곡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으로 진로인식을 신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중부포커스  webmaster@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