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7월 5일(수)에 전교생 학생(1~6학년, 43명)을 대상으로 “체험으로 하는 행복나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능력 배양과 환경, 건강 및 배려와 감사를 배울 수 있는 활동이다. 식생활교육진천네트워크와 연대하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환경을 생각하는 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영양샐러드 만들기, 메주만들기 등의 실습을 통하여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으며 기초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길러주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가 자신의 성장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임을 이해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5학년 김예원 학생은 “건강한 식생활습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샐러드빵과 메주를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또 음식을 제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 라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김미영 교장은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었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 및 식습관 정착을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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