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포커스 나미영 기자] = 충주 지현새마을금고(이사장 안재철)가 끊임없는 지역사랑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현새마을금고는 2일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충주시 지현동 관내 13개 경로당에 난방비 455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현새마을금고는 난방비와 함께 쌀 600kg(20kg 30포)도 전달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지현새마을금고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유류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현새마을금고는 이번 난방비 지원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600kg을 지현동주민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지현새마을금고는 경로당 난방비 지원 외에도 매년 지현동에 경로잔치 후원,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노인 문화나눔 사업, 좀도리 쌀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지현새마을금고는 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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