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규 제천시장, 지역발전공로상 수상

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충북도민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지역발전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충북도민중앙회(회장 이필우)가 주최한 이번 총회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양희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장․군수 등 충북지역 인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충북연고 국회의원 10여 명그리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맞아 자축연을 겸해 진행되었다.

이날 도민회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상에 반기문 전UN사무총장, 공로대상에 정우택․변재일․오제세․나경원 국회의원, 여성대상에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지역발전공로상에 이근규 제천시장 등 충북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였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뤄냈으며,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키는 등 제천시가 한방․천연물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연수원등 각종 연수원 유치, 국립산업안전체험관․충북학생안전체험관 등을 유치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였으며,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관광모노레일 활성화․청풍호 케이블카 조성을 통하여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지역발전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수상의 공을 14만 시민시장들께 돌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노력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나아가 출향인들의 충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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