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데 충주시 교현2동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섰다.

28일 교현2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지태윤, 최숙애)는 지역 내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제6회 어르신 사랑의 새마을 목욕봉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 이용이 힘든 노인들에게 목욕봉사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10세대를 방문해 쌀 1포(10kg)씩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했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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