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8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시정발전 모범시민 26명과 대중교통 친절 서비스 모범 운전기사 4명, 희생과 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이달의 자원봉사왕 2명에 각각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일류도시 청주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가을 축제와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축하공연은 금천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기타 교실 회원들이 공연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시에서는 매달 시민표창의 날 행사를 개최해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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