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오는 11월 13일(금)까지 전자의수 제작 실무교육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착한 기술로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수는 산업재해 등으로 팔이 잘린 사람들을 위한 보조 장치로 전자의수와 비전자의수 나뉘는데, 이번 교육에서 다루는 전자의수는 전기적 요소들이 포함되어 센서를 통해 사용자에 의해 동작하도록 하는 장치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9일(목)부터 11월 20일(금)까지 운영하며, 학부생 2인 1팀으로 구성해 총 7개 팀을 모집한다. 강의는 3D프린터와 아두이노를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http://eeic.chungbuk.ac.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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