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구초등학교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래인재 및 AI교육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했다. (제공=진천교육청)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7월 26일 월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본교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미래인재 및 AI교육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미래인재 AI교육 캠프는 35차시 동안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과제를 해결하며 정규수업을 보완하는 다양한 교과 학습활동을 하였고, 풍선만들기, 쉐이빙폼 그림 그리기 등 학습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어울려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오후에는 피지컬 컴퓨팅 활동으로 비트브릭,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며 블록코딩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래인재 및 AI교육 캠프에 참가한에 참여한 5학년 김 모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과 다른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공부를 하니 즐거웠고, 말로만 듣던 AI를 내가 직접 만들어 보면서 경험하니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구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AI·SW활용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구초등학교는 2021년 기초학력 선도학교와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