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물의 소중함과 녹색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충주댐 주변 환경정화 운동'에 나섰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물의 소중함과 녹색 환경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충주댐 주변 환경정화 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충주를 찾는 시민들과 여성 리더들에게 물 사랑 및 환경 사랑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협의회는 충주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환경교육지원단 환경부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명회 강사를 초청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회원들은 충주터미널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녹색환경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중앙탑면 탑평리로 이동해 조정지댐과 하천 주변의 비닐, 빈 병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차미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 사랑의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여성 리더와 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여성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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