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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축제 10월 집중… 분산 개최하면 좋을텐데”

10월에만 14개나 몰려… “그 지역만의 축제로 끝나”

“시간·경제적 부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즐기지 못해”

공무원 대거 동원… 민원 공백 따른 주민 불편 야기

충북도내 지역축제가 10월에 집중돼 분산 개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월에만 14개 축제가 몰려 열리고 있다.

축제를 통한 도내 11개 시·군 지역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도민들에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을 주고 있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즐기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그 지역만의 축제로 끝나고 있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투입하고도 그 효과는 미미하다.

10월에 열리는 도내 축제로는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10.06.~10.15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10.20.~10.22 청주공예비엔날레 9.1-10.15 대한민국 막걸리 & 못난이김치축제 10.27~29 충주씨브랜드페스티벌 10.23.~10.24 제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0.12.~10.14 보은대추축제 10.13.~10.22 영동 난계국악축제 10.12.~10.15 영동 대한민국와인축제 10.12.~10.15 증평인삼골축제 10.12.~10.15 생거진천 문화축제 10.6.~10.8 음성 설성문화제 10.12.~10.15 단양 온달문화축제 10.06.~10.09 옥천 중봉충렬제 10.13~10.15 등 14개에 이른다.

축제가 집중돼 주민 호응도가 떨어지고, 많은 국·도비 예산이 투입됐지만 성과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다.

도민들은 “10월 한 달에만 축제가 몰려 혼란스럽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축제를 즐기고 싶지만, 마음만 분주하지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축제 때마다 공무원들이 대거 동원돼 민원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도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을이 시작되면서 모든 축제가 개최되는데, 자치단체별로 시기가 정해져 있어 분산 개최를 강요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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