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산학취·창업본부 노근호(오른쪽 4번째)단장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오른쪽 5번째)회장 등 학교와 협회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산학취·창업본부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21일 학내에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 산학취·창업본부 노근호 본부장과 GTEP사업단 이호건 단장 등은 이날 학내 미래창조관에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김은지 관리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관련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IBITA ; International Beauty Industry Trade Association/www.ibita.or.kr)뷰티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조사연구 및 정보교환, 해외무역전시 등을 통해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에 2012년 설립된 공인 단체이다.

청주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뷰티관련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교육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뷰티관련 해외박람회를 청주대 GTEP사업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생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육지원, 인력양성 및 해외영업분야 취업설명회·사업설명회 공동개최, 성과확산을 위한 포럼이나 세미나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날 GTEP사업단 이호건 단장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로부터 협회 운영 및 뷰티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호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화장품 2위 생산지역인 충북도내 뷰티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관련 전문인력 양상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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