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희 회장을 비롯한 정창모 고문,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 등 재청괴산군민회 20여 회원은 2일 노인장기요양기관인 ‘한울요양원’ (시설장 황봉하·괴산읍 검승리 583·☏043-832-3512)을 찾아 물품(거실 쇼파 3조·1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재청괴산군민회(회장 곽용희)가 ‘고향사랑,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곽용희 회장을 비롯한 정창모 고문,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 등 재청괴산군민회 20여 회원은 2일 노인장기요양기관인 ‘한울요양원’ (시설장 황봉하·괴산읍 검승리 583·☏043-832-3512)을 찾아 물품(거실 쇼파 3조·1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곽용희 회장은 “물품 봉사 대상지로 고향 괴산의 ‘한울요양원’을 찾게 돼서 기쁘고, 흡족하지는 않더라도 요긴하게 사용했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청괴산군민회는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관심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울요양원은 시설장 1명, 간호팀 1명, 요양팀 3명 등 5명의 인력이 입소 어르신 9명을 돌봐주고 있다.

‘한울요양원’ 황봉하 시설장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물품봉사를 해주신 재청괴산군민회에 감사한다”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를 대신해 이곳을 찾은 부인 안미선 여사는 “재청괴산군민회가 지난 수해복구 때도 의연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요양시설을 찾아 물품봉사를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울요양원은 시설장 1명, 간호팀 1명, 요양팀 3명 등 5명의 인력이 입소 어르신 9명을 돌봐주고 있다.

(사)재청괴산군민회는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괴산지역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고향 괴산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포커스 강영식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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