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이 25일 충북공업고등학교, 서경중학교, 서현중학교, 청주맹학교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공립일반 26개 교과 328명 선발에 3,121명이 지원하여, 1차 시험에 2898명이 응시, 평균 8.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장애 17개 교과 22명 선발에 27명이 지원하여, 1차 시험에 15명이 응시, 평균 0.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립 2개 법인 3개 교과 3명 선발에 20명이 지원해, 1차 시험에 18명이 응시, 평균 6.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과목에서는 ▲공립 영어 과목이 25.1:1, 국어 과목이 19.3:1의 경쟁률을 ▲공립 수학 과목이 17.0:1, 특수중등 과목이 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되며, 2차 수업실연과 면접시험은 내년 1월 16일부터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포커스 이희영 기자  webmaster@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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