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공공하수처리장 관리동에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의 수질 향상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수질전문가와 군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수돗물 수질의 문제점 및 수질향상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수돗물 수질검사와 같은 군민의 불안을 야기하는 부분에 대한 수질검사를 적기에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보고해 수돗물 신뢰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수질 이외 수돗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용해 향후 수도 운영방향에 반영하는 등 소통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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