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한백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방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만큼 대회에 참여한 무극초 도대표 선수들의 표정부터 자신감이 넘쳤다.

도대표 선수들은 무극초의 최고의 운동 시설, 선생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4학년 차명종은 곤봉던지기와 투포환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무극초등학교의 체육 교육이 활성화 되어 일반학생은 물론 특수교육대상 어린이들에게까지 저변 확대된 사례라 볼 수 있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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