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개의 동아리로 구성된 청주문화원 문화고리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6시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원 콘서트를 갖는다.

‘여름의 시작, 음악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지역 내 공원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스름국악예술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옥수수밴드(밴드), 남들하모니카(하모니카), 청주우쿨렐레앙상블(우쿨렐레), 샛별색소폰동호회(색소폰), 여민락(대금), 청주아코디언클럽(아코디언), 황진이밴드(밴드), 아모르빠티(난타), 청월(사물놀이), 청주에델바이스(통기타), 청주색소폰앙상블(색소폰)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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