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1주간 골재선별·파쇄 및 육상골재채취 사업장 일제 지도점검을 펼쳤다.

점검 대상은 골재선별파쇄사업장 18개소(상당 2, 서원 7, 흥덕 8, 청원 1) 와 육상골재채취 사업장 3개소(흥덕 2, 청원 1) 등 총 21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골재품질 시험 여부 ▲신고 및 허가사항 준수 여부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적합 여부 ▲골재채취업 주기적 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야적장 관리 상태 ▲골재선별 작업환경 등이다.

골재선별파쇄 및 육상골재채취 사업장 점검결과 전체 사업장에서 골재품질 시험을 마치고, 신고 및 허가사항을 준수해 주변 소음·환경오염 민원 피해방지를 위해서 세륜기를 운영하고, 방음휀스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부산물 야적장 및 도로, 방음휀스 관련해 시정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이 6건 있었으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대상은 없었다.

나미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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