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17일 청주신흥고를 시작으로 고교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20일) 오후 2시에는 충북고등학교를 방문했다.

3학년 교실을 방문한 김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실현할 학과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믿습니다."며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꿈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오는 24일(금)에도 세광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명현 부교육감과 이광복 교육국장도 학교를 다니며 수험생 격려를 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9월10일~14일로 사흘 동안 접수하며 학생들은 수시모집에 최대 6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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