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초등학교(교장 안병진)는 2018.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활동으로 9월 28일 학교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진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 2018. HAPPY이월 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벌써 6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수학체험전은 이월초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들과 인근 금구초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15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아발론, 선물입니다. 애니미노, 코인게임, Make Ten 등의 수학전략게임과 피타고라스의 별, 프렉탈 카드, 스트링 아트, 뒤틀린 입체도형, 테셀레이션 모자, 3D 홀로그램 시어터, 나만의 방향제 등의 만들기 체험활동 및 VR체험, 도미노 세상, 스틱 밤 막대폭탄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익혔던 수학의 내용이 일상 속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깊이와 참여의 폭이 넓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몇 해 동안 체험해보았던 고학년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에 보람을 느껴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수학동아리 IWOL 꼬마수학자 학생들은 매년 충북 수학축제 창의적 구조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오는 10월에 있을 충북수학축제에도 참가 예정이다. 평소 학교에서 꾸준히 수학체험활동을 접하며 생각을 키워나가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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