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월) ~ 10월 2일(화)까지 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2018. 통일 동아리 선도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 지역 일대를 견학하는 「2018. DMZ 평화통일캠프」를 학교발전기금 및 충청북도교육청 통일동아리 선도학교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였다.

2018년 10월 1일(월) ~ 10월 2일(화) 1박 2일 동안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3~6학년 학생(총22명)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파주 캠프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평화공원, 도라전망대 등 DMZ 일원을 관람하며, 남북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라전망대에서 한눈에 보이는 개성 시내를 바라보며 가까이 있지만 분단으로 인해 서로 가볼 수 없는 안타까운 남북의 현실을 깨닫고 통일이 되어 꼭 북한지역을 방문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서로 나누었다. .

또 제 3땅굴을 관람하며 체제와 이념의 갈등으로 인한 전쟁의 위협을 느끼고, 굳건한 안보의 중요성과 민족사적 과제이자 서로의 고통과 폐혜를 극복할 수 있는 통일을 꼭 이루어야 한다는 다짐을 이야기 하였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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