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1월22일(화) 무허가축사 적법화 100%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충북농협은 적법화 이행기간이 금년도 9월 27일에 종료됨에 따라 불가피하게적법화가 불가능한 농가를 제외한 모든 무허가 축사시설 적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축협의 경제상무와 담당자를 불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2018년 말 현재 충북의 적법화 완료율은 39.2%로 전국평균 28.6% 대비 10.6% 높은 편이다.

최근 축산물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법화 추진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내 축산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에 농협에서는 적법화 진행을 위한 전산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농가별로 입력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적법화 진행 과정을 철저히 추적하고 추진과정 중에 문제점과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업무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이행기간 내에 모든 적법화 대상농가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의 자발적 추진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SMS, 현수막, DM발송,

조합 및 시군소식지, 마을방송 등 이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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