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됐던 음품바축제로 음성군 전체가 뜨거운 열기로 후끈거렸던 가운데 금왕읍도 읍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축제를 즐기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금왕읍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정영)가 참여한 움막짓기 체험 3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에서 준비한 ‘금왕 금빛물결 퍼레이드’가 2위를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금왕읍에서는 제20회 품바축제를 기념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를 시작으로 품바 복장을 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금왕 금빛물결 퍼레이드’는 스무 살 품바의 주제에 맞게 젊고 열정적인 느낌을 주는 옷을 직접 제작해 입고 100여명의 사람이 황금색 램프 왕관을 쓰고 입장해 모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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