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지난 11월 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정금자 농가를 찾아 가을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2명은 소이면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와 과수원 정리 등의 작업을 하며 농가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땀 흘린 의원 및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최용락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이 되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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