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9일(수요일) 부사관계열 학생 31명에 대한 육군부사관 장학생 합격자 소집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육군 부사관 장학생 임명장 수여식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2020년도 육군 장학생에 선발된 31명(1학년 11명, 2학년 20명)의 학생들에게 육군참모총장 명의 (대통령령 제28423호에 따른 부사관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에 대한 임명) 임명장을 수여 하고 군장학생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하였다.

육군 군장학생에 임명된 학생들은 대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중복수혜 가능) 받아 대학생활 동안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국가공무원(9급)으로 임관하게 된다.

충북보건과학대 부사관계열은 2019년도에는 육군본부 우수인재 선발 우수대학(전국 3개 대학 선정)으로 선정되었으며, 육군 및 해병대와 각각 협약을 맺고 매년 많은 군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3사관학교 특별반을 운영을 통해 장교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 대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 다수의 학생이 3사관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