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승태 상이군경회 국장, 이정국 무공수훈자회 충주시지회장, 이금순 충주시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예비역 신주호 대위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경종호)은 31일(목), 예비역 신주호 대위(45세)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손택수)에 8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일 마스크를 기부한 예비역 신주호 대위는 직접 국가유공자댁을 방문하여 명패를 부착하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참여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신주호 씨는 “거동이 불편한 상이유공자들이 화재사고에 취약하다는 사연을 접하고 유독가스 차단이 가능한 젖은 마스크를 기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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