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가 충북 최초로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보건행정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2020년도에 실시한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 3년과 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원의 인증평가 결과, 5개영역(프로그램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체계와 운영, 학생, 교수 및 교육환경), 60개 평가요소에서 100% 충족이란 최우수평가를 받아 충청북도 최초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학과가 되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보건행정과는 2004년 충청북도 최초로 신설된 보건행정관련 학과인 동시에,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을 획득한 학과가 됨으로써 충청북도의 보건행정의 방향과 발전을 선도하는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금번의 인증획득을 통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과정 인증을 통과한 대학에게만 주어지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교육과정 운영 및 응시자격을 부여 받게 되었으며, 2021년 입학생들에게 전문 의료인(보건의료정보관리사)으로 성장할 기틀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최현식 보건행정과 학과장은 “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인증 획득으로 명실공히 미래 보건행정전문가 양성의 중추적 교육기관임을 입증 받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한 단계 수준 높은 보건의료정보관리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보건행정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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