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의 ‘키다리 아저씨’라 불리는 ㈜지명 김윤경 대표가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제공=영동군)

충북 영동군의 ‘키다리 아저씨’라 불리는 ㈜지명 김윤경 대표가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김윤경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이면 영동어린이들에게 매년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3,500만원상당의 장학금 및 코로나 후원금을 기탁하며 영동군과 영동어린이들에게 끊임없는 애정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드림스타트아동 163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제를 선물하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이용아동 각 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피자치킨을 배달해 주는 등 총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어린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특히나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취소되면서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김윤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뛰어 놀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영동의 미래를 밝히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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