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누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제공=옥천교육청)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는 6월 24일, 7월 2일에 이틀동안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미디어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앵커 기자 음향감독 등이 되어 뉴스를 만들어보는 tv 체험과 DJ와 게스트로 이루어진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 등을 경험하였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동수칙을 생활화하고 있는 학생들은 버스안에서 철저하게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미디어센터 안에서도 개인 위생을 신경쓰면서 체험학습을 하였다.

각 체험에서 학생들은 이론교육을 듣고 직접 대본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그 대본을 이용하여 녹화 또는 녹음을 진행하였다.

교장 김전환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나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충북미디어센터에서 새로운 직업군을 경험하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통해 영상 콘텐츠 창작 문화 조성이 되어 미래에 나아가 꼭 필요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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