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군북면에 위치한 한식당 진수성찬(대표 장정분)을 충북도립대학교 후원의 집 3호점으로 등록하고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제공=충북도립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옥천군 군북면에 위치한 한식당 진수성찬(대표 장정분)을 충북도립대학교 후원의 집 3호점으로 등록하고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수성찬’ 장정분 대표와 공병영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의 집 행사를 통해 진수성찬은 충북도립대학교와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정분 대표는 현판식 행사에서 “지역의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는 마음에 이번 후원의 집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옥천지역을 대표하고, 명품인재 양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충북도립대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병영 총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데도 후원의 집에 동참하여 주신 장정분 대표님께 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후원의 집 확대를 통해 지역상권을 돕고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충북도립대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후원의 집은 충북도립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학 발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옥천지역 상가 또는 후원하고자 하는 업체 등이 월정액 또한 대학 발전기금으로 약정하여 충북도립대학교 가족으로 등록된다.

등록된 후원의 집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제작한 현판을 게시하고 대학 구성원 간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관계를 유지한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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