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태원, 김대진, 김현우, 이주원, 안길남, 신성우, 박동민, 김용길 선수. [충북체육회 제공]

충북도청 카누팀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 출전한 신성우(충북도청)는 C-1 200m, 500m, 1000m 부분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해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서태원(충북도청)이 K-1 1000m 부분에서 권기홍(울산카누연맹)을 2초차로 따돌리고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도청 카누팀은 K-2 1000m에서도 김현우, 안길남이 동메달, K-4 1000m에서 김대진, 박동민, 서태원, 안길남 이 동메달을 하나 더 추가하며, 총 금4, 동2 획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윤빈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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