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은 30일 인삼분야 활성화에 공헌한 12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제공=금산군)

금산군은 30일 금산군청에서 인삼분야 활성화에 공헌해 산업발전 및 수출확산 분위기를 조성한 12명에게 인삼산업발전 및 수출유공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에는 △금산인삼약령시장회 김대형 회장 △금산인삼연구회 최성훈 2명이 인삼산업발전 유공 부문에 선정됐다.

인삼산업발전 분야 군수 표창은 △(주)유엔아이 민홍기 대표 △농업회사법인(주)금산대근홍삼 곽승철 대표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정영석 대표 △일취월장 바이오푸드 농업회사법인(주) 박화춘 대표 △(주)대화바이오 김화성 대표가 선정됐다.

수출유공 분야 군수 표창에는 △(주)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 △우신산업(주) 황광보 대표 △대동고려삼(주) 최성근 대표 △인삼코리아 손종봉 대표 △(주)한국인삼내츄럴 황진산 대표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금산인삼산업을 위해 노력해준 분들 덕분에 올해 인삼약초분야에서 2100만 달러의 수출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온라인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수출업체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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