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어린이집_협약식

[중부포커스] 증평군보건소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증평군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 ‘STEP UP！’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STEP UP프로젝트는 이달 첫 번째로 증평어린이집 만6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애착관계 형성 및 사회성 발달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아동 대상자 중 주의력 결핍으로 인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흥미유발, 주의집중력 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보건소는 원아 및 초등학생 교육을 마치면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숙 소장은“이번 ‘STEP UP！’ 프로젝트를 통해 특정 연령대에 서비스가 치우치는 것이 아닌 발달 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증평군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발달 주기별 맞춤 프로젝트 ‘STEP UP！’ 을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 캠프, 교사 및 부모 교육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된 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로(☎835－4276∼79)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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